심볼은 ‘G’를 소문자로 형상화한 그래픽으로 추상적이면서 예술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고딕 폰트는 형태가 최대한 제한되어있으면서 심플합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 글자 원형에 가깝게 자신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고딕의 특성이 지오 아트 굿즈가 금민정 아티스트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라는 점과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또한 ‘Gio Art Goods’ 뒤에 붙은 copyright과 비슷한 표기는 보통 사용하는 ‘C’를 ‘G’로 변형시켜 이 브랜드는 금민정 작가에게 모든 저작권이 있다는 것을 재치있게 표기하였습니다.
